경기도에서 여성들의 안전한 귀가를 책임져 주는 "안전귀가 앱" 시행

혼자 밤길을 갈 때 누군가 따라오는 것 같아 두려움을 느낄 때가 있었을 겁니다.

 

이럴 때 사용하기 좋은 앱 서비스 있다고 하여 알려드립니다.

오는 28일부터 이 같은 전자감독 생활 안전 서비스를 경기도 시군 15곳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합니다.

앞으로 법무부는 해당 서비스를 올 하반기까지 서울 전역으로 확대하고 현재 9곳인 cctv 공동 열람 협약을 맺은 지자체도 차츰 늘려갈 방침이라고 합니다.

 

경기도 안전귀가 서비스앱 서비스

 

제가 경기도 지역에 거주하는 것이 아니라 자세한 사용방법을 볼 수가 없네요

경기도 지역 거주자만 사용 가능한것으로 표시됩니다.

 

사용 방법은 경기도가 운영하는 안전귀가 앱을 설치한 뒤 수상한 사람이 주변에 있거나 위협을 느낄 경우 휴대전화를 세 번 이상 흔들면 됩니다. 

 

그러면  주변에 전자발찌를 찬 성범죄자가 있는지 파악하고 신고자 주변 20미터 안에 전자발찌 착용자가 있으면 경우 법무부 전자감독 시스템 경보가 울리고 위치추적 관제센터가 바로 전자발찌 착용자에게 전화하게 됩니다.

 

CCTV 등을 통해 상황을 파악한 뒤 현장 확인이 필요하면  보호 관찰관이 바로 출동할 수 있고 당연히 위급 상황에선 경찰과 연계됩니다.

법무부 서울보호관찰소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즉 휴대전화를 흔들기만 해도 주변에 전자발찌를 찬 범죄자가 있는지 파악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시범기간은 전체 전자발찌 착용자 가운데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성폭력 사범에 우선 적용됩니다

 

경기도 거주자 분이라면 스마트폰에 설치해서 사용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빨리 전국적으로 시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