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이장우'가 말한 호르몬 다이어트란 ?

점점 나이가 들수록 외부 요인 및 기타 생활적인 요인에 의해서 필요 이상의 음식을 먹게 되는 데 우리가 배고픔을 느끼고 배부름을 느끼는데 호르몬이 중요한 작용을 하게 됩니다. 
이런 호르몬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고 이 호르몬을 이용한 다이어트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MBC 나혼자 산다 캡처사진

우리는 호르몬 다이어트를 할때 3가지 호르몬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3가지 호르몬은 그렐린 호르몬 / 렙틴 / 인슐린 입니다.

 

우리가 배고픔을 느끼는 건 위에서 분비되는 그렐리아는 호르몬 때문입니다. 
그렐리는 비교적 최근인 1999년에 발견된 28개의 아미노바서로 구성된 호르몬입니다. 

식욕 호르몬 그렐린(ghrelin)은 위에서 분비되는 내분비물로 공복 호르몬(hunger hormone)이라고도 합니다.
이 호르몬은 혈당 수치가 과도하게 떨어지지 않게 하는 역할을 하고 음식 섭취를 자극하고 지방을 저장하게 하는 호르몬이 입니다.


이 호르몬은 음식을 섭취하거나 영양분 축적이 과할 경우 감소하게 됩니다. 
일단 그렐린이 분비되면 배고픔을 느끼게 되고 위에 크기가 커지게 되면 분비가 줄어들게 됩니다 

즉 무언가 먹을 게 위에 들어오면 배고픔이 사라지게 되는 것 처럼입니다.


이제 들어간 음식은 위를 거쳐소장 대장에 이르게 됩니다.

음식물이 대장에  이르렀을 때 배부름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인 렙틴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됩니다.

이 호르몬이 분비되어서 우리 뇌는 더 이상 음식을 먹지 않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되는 거죠. 
여기서 렙틴이 이제 그만 음식을 먹도록 뇌를 유도하는 호르몬이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이걸 방해하는 호르몬이 있습니다. 저게 바로 우리가 흔히 들었던 인슐린입니다. 
인슐린은 수치가 높아지게 되면 렙틴의 신호를 무시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음식을 먹었는데도 계속 배고픔을 느끼게될때 정리하자면  그렐린과 인슐린이 배고픔을 만들고 렙틴이 배부름을 담당하는 호르몬인데 살을 빼기 위해서는 그렐린과 인슐린은 적게 분비되고 렙틴이 많이 분비되면 되는 것입니다.

 


그럼 그렐린과 인슐린을 적게 분비되도록 하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1. 간혈적 단식을 권장합니다.

연구에 의하면 잠을 잘 자고 간헐적 단식을 하는 경우에 이 호르몬 범위가 줄어든다고 합니다. 
단식까지는 아니더라도 너무 자주 먹으면 배고픔을 더 자주 느끼게 됩니다. 
그럴때는 시간을 두고 일정 간격으로 먹을 경우 그 시간에 맞춰서 분비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2. 고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권장 합니다.

그렐린 수치는 저단백질 식사를 하였을 때 높아지므로 고단백질의 위주의 식사를 하면 좋다고 합니다.

 

3. 충분한 수면을 취합니다.

잠을 적게 자면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랩틴이 저하되고 배고픔을 담당하는 그렐린의 분비가 증가하게 된다고 합니다.

 

4.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그렐리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분비하게 됩니다. 
연구에 의하면 급성과 만성 스트레스에 의해서 분비가 증가된다고 나옵니다. 
이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식욕이 증가되어 우리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5.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식단으로 식사를 합니다.

인슐린은 혈중 당수치가 올라가면 분비되는 호르몬입니다. 

인슐린 수치를 낮추기 위해서는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6. 잠을 자기 전에 음식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자기 전에 음식을 먹으면 다음 날 아침에 배가 고파진 것도 바로 이 인슐린이 됩니다. 
이는 숙면을 방해하니 자기 전에는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 게 좋겠습니다.

 

결론적으로 호르몬 다이어트란 여러 다른 방법도 있겠지만 배고픔을 느끼게 하는 두가지 호르몬(그렐린 / 인슐린)을 억제 시키고 배부름을 담당하는 렙틴 호르몬의 분비를 늘리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실생활의 생활 습관을 조금만 바꾸어도 가능한 것이니 여러분도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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